내가 리뷰해야 할 제품인 신형 Primare는 티타늄 처리로 마감된 것이었다. 제작 품질은 아주 훌륭했다; 이 제품은 아주 단단하면서도 작은 크기의 앰프이다. 상판를 제거하자, 거대한 도넛형의 파워 전환기와 내가 가지고 있는 Power Mac G5처럼 단정하게 정리된 레이아웃이 드러났다. Sumiko의 수입자인 Kathleen Thomas씨는 나에게 Primare社의 설계 디자이너들은 계속해서 전자회로 위상을 세밀하게 구별하고, 그리고 디자이너들은 어느 특정 유행으로부터 빌어오지 않는다. I21 제품의 경우에, 디자이너들은 하나의 대형 파워 공급원이 더 나은 음질을 제공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어떠한 유행도 쫓지 않는 다는 회사의 철학은 또한 앰프의 듀얼 전면판 디자인에도 적용된다. I21 제품을 위에서 쳐다보았을 때, 당신은 두껍고 기계적인 프런트 패널과 샤시의 연결부위 사이의 공간을 볼 수 있다. 스테이징을 분리시키고, 상당히 조용한 앰프가 되기 위해, 바로 이곳이 Primare가 스위치 및 관리/유지 회로가 위치한 곳이다.

싸늘한 북서 태평야에 위치한 우리집 현관에 하룻밤을 보내고 난 뒤, I21는 포장에서 나오자마자 훌륭한 소리를 냈다. 약 20시간의 사용 끝에, 나는 약간의 개선된 소리를 들었지만, 그 이후에는 특별한 변화를 느끼지 못했다, 대부분의 고체 전자 공학분야에서, I21는 계속해서 틀어놨을 때 좋은 소리가 나온다.

Primare에게 정당한 기회를 주기 위해, 나는 비슷한 가격대의 앰프와 함께 경쟁 스피커를 함께 평가를 했다. Primare 제품은 아주 중립적이고, 약간은 음이 보존 된 상태에서 처음에 예상했었던 사운드를 재공했다. 비교적 낮은 86dB의 가진 Vandersteen 2Ce와 아주 큰소리와 훌륭한 베이스가 조절된 재생을 했다. 이러 점은 아마도 앰프의 높은 출력 때문일 수 있다. 이 제품은 비록 I21보다 두 배는 더 비싸지만, Naim Ariva 제품과도 좋은 매칭이 되고, 이 제품의 높은 감도 때문에, 같은 종류 제품 중에서는 가장 큰 소리로 재생된다. 게다가, 아주 상세히 묘사하는 Arivas 제품은 전혀 부자연스럽지 않았다.

고전력을 처리할 수 있는 설계 때문에, I21 제품은 내가 선호하는 베이스 테스트용 레코드를 훌륭하게 재생했다. 특히나 Kruder와 Dorfmeister의 The K&D Sessions [!K7]과 Tommy Lee의 Never a Dull Moment [MCA] 곡을 낮은 저항에서는 많은 음질을 나타내주고, 극적인 상태나 음색의 변화를 주지 않으면서 고역 및 중역을 섬세하게 재생시켰다.

그러나 I21 제품의 편안한 중립성 때문에, 내가 가진 두 개의 진공관 CD 플레이어에서 재생했을 경우에, 너무 느슨한 소리가 났다. 처음에 나는 이 제품이 앰프라서 두려워했으나, Sumiko의 John-Paul Lizars와 통화한 후에는 음질을 더 낫게 하고 I21 제품과는 최상의 짝을 이루는 CD21 CD 플레이어와 함께 매칭하여 사용하게 되었다.

아날로그 재생을 위해 내가 소장하고 있던 Rega Planar 3를 사용했을 때, 나는 다시 훌륭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당신이 만약 저렴한 가격의 제품을 이미 구입을 했거나 구입을 고려하고 있다면, I21 제품에 음반을 재생 시켰을 때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 좀 떨어지는 스테이징 효과를 보충하기 위해서 아웃보드 유닛을 추가로 구매해야 하지만 말이다.
I21 제품과 같은 기기를 리뷰하는데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고 한다면, 그것은 중립적이고 불쾌감을 주지 않는 소리의 특성이다. 지진과도 같은 베이스나 아주 마지막 단계까지 고음역에서 정교하게 새겨지는 부분은 없지만, 이 앰프는 인티그레이티드 앰프가 가지고 있어야 할 기능을 훌륭하게 두루 갖추고 있다. 당신은 간단하게 이 제품을 연결하여 전원을 켠 다음, 음악을 듣고 즐기기만 하면 된다. 당신의 오디오파일 친구들이 여기저기를 조율하고 변경하는 동안, 당신은 벌써 네 번째 음반을 듣고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