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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품
 
 
Chartwell (그라함오디오) ls3/5A
판매가격 :  
주문수량 :
제조사 : 그라함오디오
원산지 : 영국
합계금액 :  
  ▷ 간단한 설명
  청음가능  
   
 
graham audio (그라함오디오) ls3/5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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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라함 인클로우져(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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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사 인클로우져(아래)


 
 
 
영국 BBC 권장사항에 따라 모든부품과 재료 .우드 100% 영국산을 사용 수십년의 노하우가 축적된 기술진에 의해 제작
인클로우져는 MDF가 아닌 9mm 원목 자작나무(비치)통판을 사용 깊은저음과 어쿠스틱 사운드를 재현

영국 그라함 오디오(Graham Audio)가 또한번 ‘오리지널 BBC 모니터 스피커’를 부활시켰다. 지난 2015년 철저한 고증을 거쳐 ‘Chartwell(차트웰)’이라는 이름을 걸고 ‘LS3/5’를 출시한 데 이어 올해 이번 시청기인 ‘Chartwell LS3/5a’까지 선보인 것이다. 그라함 오디오는 지난 2015년 ‘LS3/5a’의 대표 제작사였던 ‘차트웰’ 브랜드를 인수한 바 있다. 

간략하게 BBC 모니터 스피커의 역사를 정리하면 이렇다. BBC는 1970년대 초 야외 중계차에서 사용할 니어필드 모니터 스피커로 2웨이 밀폐형 북쉘프 타입의 ‘LS3/5’를 개발했다. 이때 참여한 연구진이 스펜더 설립자 스펜서 휴즈와 훗날 하베스를 설립하는 더들리 하우드였다. ‘LS’는 ‘Loud Speaker’의 약자, ‘3’은 야외방송용(5는 스튜디오용), ‘/‘ 다음의 ‘5’는 형번을 뜻한다. 

그런데, 1974년 말 라이센스를 통한 양산이 이뤄지기 직전, 오리지널 ‘LS3/5’에 트위터와 미드우퍼를 제공하던 KEF가 두 유닛의 스펙을 바꿨다. 때문에 BBC에서는 ‘LS3/5’ 트위터 주변에 펠트를 붙이고, 공칭 임피던스를 9옴에서 15옴으로 늘리는 등 대대적인 튜닝에 나섰다. 1975년부터 BBC 라이센스를 받아 양산된 상용모델에 ‘변경’을 뜻하는 ‘a’(alteration)가 붙게 된 사연이다. 

‘LS3/5a’는 이후 로저스, 오디오마스터, 차트웰, KEF, 스펜더, 하베스 등 11개 제작사가 KEF가 유닛 생산을 중단한 1990년대 말까지 6만 페어를 만들었을 정도로 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그리고 그 사이 1987년에는 KEF가 새 트위터와 미드어퍼를 선보임에 따라 ‘LS3/5a’도 네트워크 회로를 변경, 공칭 임피던스가 11옴으로 내려갔다. 이번 시청기는 차트웰의 11옴 오리지널 모델을 복원시킨 것이다. 

그라함 오디오의 ‘차트웰 LS3/5a’는 2015년 ‘차트웰 LS3/5’ 때와 마찬가지로 스펜서 휴즈의 아들인 데렉 휴즈 유닛과 네트워크 설계를 주도했다. 그는 스펜더, 하베스, 스털링을 거친 ‘LS3/5a’ 제작의 산증인이다. 110mm 미드우퍼는 오리지널과 마찬가지로 벡스트렌(Bextrene) 콘과 네오프렌(Neoprene) 서라운드를 갖췄으며, 19mm 돔 트위터도 오리지널과 동일하게 마일라로 코팅이 됐다. 미드우퍼는 볼트(Volt), 트위터는 시어스(Seas) 특주품이다. 

그러면 2015년에 나온 ‘차트웰 LS3/5’와는 뭐가 다를까. 외관상 가장 큰 차이점은 ‘LS3/5a’의 강렬한 상징이라 할 전면 배플을 둘러싼 벨크로와 트위터 주변의 두툼한 사각 펠트다. 이 펠트는 인클로저로 인한 고역대 주파수의 회절현상을 막기 위한 것이다. 자작나무 재질의 인클로저 두께 역시 ‘LS3/5’의 9mm에서 12mm로 두꺼워졌다. 이로 인해 스피커 높이가 30cm에서 30.5cm로 살짝 늘어났다. 공칭 임피던스도 9옴에서 11옴으로 변경됐다. 폭은 19cm, 안길이는 17cm, 무게는 5.3kg이며, 주파수응답특성은 70Hz~20kHz(-3dB), 감도는 83dB를 보인다. 

진공관 앰프에 물려 ‘차트웰 LS3/5a’를 들어봤다. 내부 댐핑이 잘 된 덕분인지 인클로저를 두들겨보면 다른 브랜드의 ‘LS3/5a’에 비해 훨씬 묵직하게 느껴진다. 재생 저역대 역시 좀더 단단하다는 인상. 물론 가슴을 때릴 정도의 파워감은 아닌데, 이는 니어필드 모니터 스피커로 탄생한 ‘LS3/5a’에서 기대해서는 안되는 덕목이다. 이밖에 각 대역 역시 다른 ‘LS3/5a’ 스피커들에 비해 좀더 선명하고, 표현력 역시 보다 풍부한 것 같다.

크리스탈 게일의 ‘When I Dream’은 하이엔드 스피커에 비해 음상이 약간 두텁게 느껴지지만 사운드스테이지의 안길이는 부족함이 없다. 악기들의 높낮이 구분도 확실하며 기타의 배음은 충분하다.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은은하며 따스한 질감의 소리다. 다이애나 크롤의 ‘The Look of Love’에서는 그야말로 음들이 삼지사방에서 쏟아져 나온다. 음들 하나하나를 허투루 대하는 법이 없다. 그러면서 무대를 크고 깊게 그리고 입체적으로 표현해주고 있다. 저역대는 생각 이상으로 양감이 풍부하고 타이트하다. 

아르네 돔네러스의 ‘Limehouse Blues’는 현장감이 돋보이며 비브라폰 특유의 영롱한 사운드가 잘 터져나온다. 억센 느낌도, 하늘거리거나 얇은 느낌도 없다. 드럼 연주의 세세한 뉘앙스가 세밀화처럼 잘 포착된다. 밀폐형답게 저역이 지저분하지 않고 깔끔하며 탄력감이 좋다. 옹색하거나 소극적인 구석은 전혀 없다. 오히려 넓은 사운드스테이지와 핀포인트로 맺히는 이미지를 즐기기에 최적화한 스피커다. 음들도 시원스럽게 뛰쳐나온다. 생상스의 ‘오르간 교향곡’을 들어보면 파이프 오르간 소리가 청음실 밑바닥에 잘 깔린다. 안네 소피 무터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은 대음량으로 샤워를 하는 듯하다. 

그라함 오디오의 ‘차트웰 LS3/5a’를 원없이 들어봤다. 피아니시모에서는 여린 음들을 알뜰하게 챙기고, 팀파니의 연타에서는 예상을 뛰어넘는 타격감과 스피드를 선사했다. 음들의 뚜렷한 윤곽선과 각 음들에서 풍기는 이 향긋한 목질감이 좋다. 아마 이것이 그라함 오디오가 추구한 ‘차트웰의 오리지널 LS3/5a’ 사운드였을 것이다.



Specifications



System2 Way, sealed enclosure
EnclosureThin wall construction, 12mm birch plywood
FinishReal wood veneer
Dimensions (w/h/d)19cm by 30cm by 17cm
Weight5.3kg
Frequency response70Hz to 20kHz, ±3dB
Nominal impedance11Ω
Sensitivity83dB SPL (2.83V, 1m)
Maximum output95dB for a pair at 2m
Bass/midrange110mm
Tweeter19mm Dome tweeter
Recommended amplifier power25 to 50 watts unclipped program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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