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스코틀랜드로 가는 비행기를 갈아타러

가는 도중에 눈에 띄는 광고가 눈에 들어와 자세히보니

LINN의 이미지 광고였습니다 

이곳은 런던 시내에 위치한 명품백화점으로 유명한

헤럿 백화점내의 유일한 오디오매장인

LINN의 부스입니다 

상품이 진열대위에 가지런히 진열되어 있네요 

  레퍼런스 기기들인 클라이맥스 파워와 콘트롤, CD 12, LP 12입니다

  LINN이 자랑하는 또 다른 미래를 제시하는 케이넥트 시스템 입니다

AMX의 통합 콘트롤러 입니다 

   기기에도 부착되어 있습니다만 이 콘트롤러(일명 RCU : Room Control Unit)는

집안내부에 장착하여 모든 시스템을 제어할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헤럿백화점 귀빈실 입구에 장착되어있는 Klimax Solo입니다

  귀빈실 시청실에는 Katan과 Klimax Solo를 멀티로 울리고 있었습니다

  북셀프 앰프(?)라고 해야하나? ^^;; Klimax Solo를 책꽂이에 수납한 모습입니다

  공장입구에서 한컷..제 왼쪽에 있는 공장이 캐슬 엔지니어링 이란곳인데

아이버의 아버지가 세운 공장으로써 그 유명한 LP 12의 플레이트는

이곳에서 제작합니다. 지금은 아이버의 동생이 운영하고 있으며

항공기 제트엔진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생산이 중지된 Keltik 스피커 입니다

  LINN 창업주이자 총수인 아이버 티펜브룬氏와 저녁을 마치고 난후 한컷

  Keltik의 뒤를 잇는 레퍼런스 스피커 Komrie의 제작발표회때

  4웨이 6스피커인 Komrie는 Klimax solo 8대와 크로스오버 네트웍을 조합해야만

진정한 하이엔드의 묘미를 느낄수 있습니다 

  AV룸에는 바코 씨네맥스와 에스펙, 이퀄, 싸이즈믹, 케이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 다른 방에 진열되어 있는 콤리와 클라이맥스 솔로의 조합입니다

  벽걸이로 부착되어진 클라이맥스 솔로앰프는 아마도 세계에서 유일무이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클라이맥스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각자의 파트에서 열심히 작업중이군요^^

  LINN의 제품들은 크기가 작은 만큼 부품또한 모래알 만큼이나 작아서 사람의

손으론 이뤄질수 없는 공정이 많아 표면실장이란 기술로 조립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LP 12와 마찬가지로 CD 12 또한 같은 공정을 거쳐 정밀하게 제작되어 집니다

  공장복도를 유유히 움직이는 무인로봇입니다. 작업이 끝나면 다른곳으로

부품을 전달해주는데 부딪힘없이 완벽하게 처리함에는 놀라움을 금치 못합니다

물론 내장되어진 컴퓨터에 의해 제어되어지긴 하는것입니다만 컴퓨터또한

LINN에서 직접 제작한것이라하니 다시한번 놀랄수밖에 없더군요

  세게최초인지 영국최초인지 잘모르겠는데 ㅡ.ㅡ;;;암튼 지진관측소입니다.

LINN 총수인 아이버氏가 사는 동네가 콤리(Komrie)이며 저 관측소가

싸이즈믹(Sizmik)이라 불리는 곳인데 LINN의 제품명에는 이와같이 주변에 있는

명칭과 지명을 이용한 아이디어가 많이 사용됩니다

  아이버氏의 자택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마치 엽서속에 나올법한 전원주택처럼 보이나

저 동네에선 아주, 아~~주 흔한 집이더군요..ㅎㅎ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한적하고 평화롭기만한 조용한 마을...콤리(Komrie)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