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음소리 : 1번. 해상도 (High-Revolution)

음이 살아 숨쉬는 듯한 느낌, 사방의 공간이 꽉~ 차있는 느낌이어야 하고, 베이스는 음이 단단하고 깊고 섬세해야지 벙벙 거리면 안 된다.

2번. 심도 (Depth)

예를 들어 마이크로부터 3미터 정도 떨어져서 트럼펫을 연주할 경우, 그 소리가 가깝게 느껴져야 하고, 잔향이 꽉 차 있어야 한다.

3번. 음장감 (Sound Space)

주로 초기지연 (Initial Delay) / 공간의 크기 (Room size) / 생동감 (Liveness) / 잔향시간 (Reverberation Time) / 저주파 필터 (Low Pass Filter)가 입체적으로 조화가 잘 이루어 진 것을 의미한다. (음장감의 주요 5가지 요소에 대해서는 다음 시간에 구체적으로 다뤄 볼 예정임.)

4번. 자연스러움 (Naturaless)

손으로 만질 수 있을 정도의 또렷한 음들이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을 뜻한다.

5번. 임장감 (Presence)

연주회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말하는데 이것은 공간감에 큰 영향을 받으므로 초기 반사음에 크게 좌우된다. 쉽게 예를 든다면, 섹소폰 소리가 양쪽의 두 스피커 사이에서 정확히 한 가운데에서 소리가 들린다면, 아주 훌륭한 임장감을 느낄 수 있게 된다.    

다이나믹한 리듬을 잘 표현해 내고, 에너지와 흥이 넘치는 정도를 나타낸다.

7번. 리듬과 속도 (Rhythm & Pace)

음을 즐길 때,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서 시스템이 음악의 리듬감을 몸으로 느껴지도록 생생하게 살릴 수 있는지를 살펴본다.

8번. 투명도 (Transparency)

청취자가 음악에만 집중할 수 있을 정도로 오디오음이라는 것을 잃어 버릴 정도로 각각의 음이 정확하고, 맑음을 나타낸다. 예를 들어 피아노 같은 경우, 순간적인 타격음이 뛰어나 누르는 소리가 분명하고, 베이스 같은 경우, 음이 퍼지지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