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디언의 G95 DVD 오디오/비디오 리시버는 '최초'라는 무수한 타이틀을 달고 있는 제품이다. 예를 들자면, G95는 메리디언의 첫 A/V 리시버이자 첫 리시버/디스크 플레이어 조합 제품이다. 이 리시버는 또한 클래스 D 앰프를 채용한 메리디언 전자의 첫 컴포넌트이기도 하다. 하지만 이 보다 중요한 것은 8495 달러의 가격으로 제공되는 G95는 가격에 상응하는 놀랍고도 무수한 기능들을 제공한다는 점이다.

G95는 '메리디언 800 Reference DVD/CD 플레이어에 버금가는 사운드와 화질'을 제공할 뿐 아니라 '투명한 HF와 정밀하면서도 안정된 사운드 스테이지'의 극대화를 제공하는 지터현상을 줄이는 3중 완충 시스템의 고성능 DVD 오디오/비디오 디스크 플레이어를 채용하고 있으며, 돌비, DTS 디코딩 핸들링에다 플러스, 480p, 576p, 720p, 1080i, 그리고 1080p의 HDMI 출력 옵션 또는 480p, 576p, 1080i의  컴포넌트 비디오 옵션을 위한 방송급 메리디언/파로우자 DCDi 비디오 프로세싱/스케일링을 돕는 150 MIPS DSP 엔진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G95는 4옴에 100 Wpc의 출력을 뽑아내는 클래스 D 5채널 앰프를 적용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G95의 진가는 탁월한 성능을 제공하는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의 플랫폼으로써 제공해야 될 필요한 모든 것들을 제공하는데에 있다.

메리디언 G95는 올 2월 중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