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세 오디오는 CES에서 새롭게 SSP-900 서라운드 사운드 프로세서를 선보였다.

SSP-900은 홈 씨어터 시스템에서 다른 디스플레이 장치의 독립된 비디오 정보를 미리 보여주는 제 2 프론트 패널 스크린을 포함하여 사용자 친화적인 터치스크린 구동을 자랑한다. 이 프로세서는 방송급 1080p 비디오 프로세싱/스케일링, 그리고 멀티존 구동 기능을 제공하는 차별화된 오디오 회로로 결합되어 있다.

아날로그 오디오 입력은 디스크리트 7.1 소스를 위한 장치 뿐만 아니라  4개의 싱글앤드를 포함하고 있으며, 디지털 오디오 소스로는 동축 6개와 AES/EBU 1개, 그리고 EIAJ(TOSlink optical) 입력 6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이 프로세서는 HDMI 오디오/비디오 소스를 4개까지 허용하며, 컴포넌트 4개, 컴포짓 4개, S 비디오 입력 5개도 역시 특징으로 제공한다.

그리고, 아날로그 회로를 위한 1개의 토로이드(환상면체) 기반 선형 디자인과 비디오, 디지털 프로세싱을 위한 고속 스위칭 서플라이를 채용하고 있는 듀얼 파워 서플라이는 최적절한 AC 파워의 이용을 위해 결합되어 있다.

모든 아날로그 오디오 회로는 소음을 최소화시키고 다이나믹 레인지를 최대화시킬 수 있도록 완전한 분리가 되어 있으며, 디지털 컴포넌트로는 24-bit/192 kHz 컨버전을 특징으로 하는 고급 Cirrus Logic A/D 컨버터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정교한 Gennum 비디오 프로세서/스케일러는 다이나믹 에지 탐지, 필름 모드 프로세싱, 그리고 디테일 향상 기능을 포함하고 있는 고유의 비쥬얼 엑설런스 프로세싱( Visual Excellence Processing)을 제공한다.

클라세 오디오의 SSP-900은 올 3월에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소매가는 (US 달러) 2만5천 달러 정도이다.

[ 그림.원문 출처 - Website cinenow.com/uk/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