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6일, 27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주)디오플러스의 자사 브랜드쇼가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이탈리아의 유니슨리서치, 오페라 스피커, 영국의 네임, 프로악 그리고 네덜란드의 실텍 케이블의 신제품을 중심으로 펼쳐졌다. 26일에는 각 제조사의 해외 관계자 및 국내의 오디오 관련 잡지편집진과 우수한 리뷰어, 딜러들과 함께 자리하여 성황리에 진행되었으며, 27일에는 일반 오디오 애호가 대상으로 쇼가 진행되었다. 이번 브랜드쇼에는 관람객들이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을정도로 많은 관심이 집중되었다.
9월에 출시되는 플래그쉽 모델인 오페라의 뉴 카루소와 유니슨 리서치의 래퍼런스 프리, 파워앰프 중심으로 스테레오 시스템 시연이 이루어 졌으며, 네임의 NAC 282 시스템과 프로악의 Response D38의 시연도 이루어 졌다. 네임과 프로악으로 이루어진 홈시어터시스템도 함께 시연되었다.

시연에 앞서 스탠딩 점심 뷔페를 즐기는 모습. 이번 쇼를 위해 특별히 준비된 최고급 품질의 이탈리안 와인이 인기를 끌었다.

26일 행사에 자리를 가득 메운 관람객들의 흥분과 기대감이 느껴진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것에 대해 (주)디오플러스의 권훈 대표가 감사를 표하고 있다.

(주)디오플러스의 권훈 대표가 해외에서 참석하신 각 제조사의 관계자를 소개 하고 있다.
(위사진↑ 유니슨 리서치의 기술이사, Giovanni Sacchetti, 아래사진↓ 실텍케이블 사장 Edwin van der Kley)

이어 프로악&네임, 오페라&유니슨, 실텍의 각사 대표의 회사 소개 순서가 진행되었다.
(위사진↑ 프로악&네임의 판매대행업체 DNA Marketing의 대표 David Amey, 아래사진↓ 실텍케이블 사장 Edwin van der Kley의 프리젠테이션 하는 모습)

첫번째 시연한 스테레오시스템은 오페라의 Caruso와 유니슨리서치의 Reference Pre 프리앰프, Reference Mono-mono 파워앰프 이다

이미자의 동백아가씨를 시작으로 사라사테 카르멘 환타지 1번, Perhaps Love등 여성보컬, 남성보컬, 재즈와 관현악, 성악등 다양한 장르를 통해 새로운 시스템의 재능을 알아보기 위해 진지하게 청음했다.

막간의 휴식시간에도 여러가지 질문을 하고 사진을 찍는등 새로운 스피커에 관심이 많았다.

유니슨 리서치의 Reference 프리 파워앰프와 프로악 D38을 매칭시켜보는 계획에 없던 재미있는 행사도 진행 되었다.

네임의 기술담당인 Tom Johnson과 함께 진행된 홈시어터 시연에서 네임의 신제품인 AV2 프로세서와 함께 NAPV 175 3채널 파워앰프가 선보였다.

프로악 D38과 네임의 NAC282 프리앰프와 NAP250 파워앰프로 매칭된 시스템으로 청음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