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오니아(pioneer)의 새로운 N30과 N50 네트워크 오디오 플레이어는 무선 음악 스트리밍을 위한 Apple AirPlay를 지원하며 고해상도의 192kHz/24-bit 음악 파일도 재생한다.

이들 플레이어는 인터넷 라디오 방송은 물론 PC, NAS 드라이브, 하드 디스크, 애플 iDevice 또는 USB로부터 음악을 접속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되어 있으며, MP3 및 MPEG4 AAC 압축 오디오 파일 뿐만 아니라 고해상도 WAV 및 FLAC 파일까지도 재생을 지원한다.

DLNA 1.5 인증을 받고 있는 이들은 최소 화면을 구현하기 위해 플레이어 우측으로 2.4인치 QVGA 색상 디스플레이를 알루미늄 프런트에 포함시켜 놓고 있다.

또한 파이오니아는 최적의 오디오 성능을 위해 시간축 오류(time-axis errors)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고정밀 마스터 클럭도 탑재해 놓고 있으며, 프런트 장착식 USB 포트는 충전이 가능하며, USB 저장 PC 파일 및 아이팟/아이폰/아이패드의 재생 목록을 재생할 수 있다.

게다가 N50의 경우 홈 네트워크의 접속 없이도 PC나 노트북에 다이렉트 USB 연결이 가능한 비동기식 USB DAC를 마련해 놓고 있다.

이 밖에도 N50은 오토 레벨 컨트롤과 압축된 음악 포맷의 사운드 성능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키는 파이오니아의 Sound Retriever 기술, 그리고 높은 비트수(32 bit)의 오디오 프로세싱도 제공한다.

끝으로 이들 N30과 N50 네트워크 오디오 플레이어는 파이오니아의 무료 iControl 어플리케이션 및 블루투스 어답터, 그리고 무선 LAN 컨버터를 옵션으로 이용할 수 있다.

출처 WhatHiFi.com